배우 김윤석이 주지훈과, 그간 함께 호흡을 맞춘 후배 배우의 차이점을 언급했다. <br /> <br />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영화 '암수살인'(감독 김태균) 제작보고회가 열렸다. 이날 현장에는 김태균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, 주지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. <br /> <br />'암수살인'은 감옥에서 7건의 추가 살인을 자백하는 살인범과 자백을 믿고 사건을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. <br /> <br />김윤석은 이 영화에서 진념의 형사 형민 역을 맡아 살인범 역을 맡은 주지훈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. 그는 주지훈과의 호흡을 설명하며 "지금껏 함께 했던 배우들 중 최장신이다. 하정우, 강동원보다 키가 크다"고 너스레를 떨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예전에 주지훈이 출연했던 드라마 '마왕'을 본 적이 있다. 저 친구 굉장히 매력적인 연기자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'암수살인'에서 (그 모습이) 나왔다"고 만족스러워했다. <br /> <br />김윤석은 "'암수살인'에서 미묘한 어둠과 밝음, 순진한 표정이 숨겨져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다. 주지훈이 적역이라고 생각한다"고 극찬했다. <br /> <br />영화는 오는 10월 관객과 만난다. <br /> <br />YTN Star 반서연 기자 (uiopkl22@ytnplus.co.kr) <br />[영상 = 김태욱 기자(twk557@ytnplus.co.kr)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sn/0117_2018082814440151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